오늘은 칭다오 지모북역에서 연태로 놀러왔다
중국에서 기차탈 때 유의점
1. 미리 예약하기.
중국은 핸드폰. 컴퓨터로 예약하는 것이 잘 되어있다.
中国铁路12306 어플이 가장 좋고
트립닷컴이나 웨이신.
아니면 중국지인에게 부탁해서라도 예약하는게 좋다. 이동이 많은 기간에는 현장에서 표를 못 구할 수도 있다
아래는 지모북역 사진이랑
현장매표소(중국어로 售票处)이다.
1명만 현장에서 기계로 구매하고있다.
2. 기차역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갈 때부터 신분증을 검사한다.
자동 신분증 확인기계는 중국 신분증만 가능하다.
여권을 가진 우리는 제일 끝에 사람이 통제하는 곳으로 가서 여권을 보여주면 된다.
여권번호를 확인후 기차를 예약한것이 확인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현장 구매한 기차표를 보여주어도 된다
들어가고 나면 바로 짐검사한다.
중국은 지하철도 짐검사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말자.
안전하면 좋은거니까.
3. 기차역에 들어오면 내가 예약한 기차시간이랑 기차번호를 확인 후 몇번 플랫폼에서 타는지부터 확인한다.
큰 기차역인 경우에는 층수도 다르기때문에 미리 몇번 플랫폼인지 확인부터 하고 휴식하기.
담배에 관대한 중국도 기차역 안에서는 금연이다.
물론 화장실에서 몰래 피우는 사람도 있다
플랫폼은 아무시간에나 들어갈 수 없다.
기차시간 15분전쯤 안내방송을 하면 그때 줄서서 차례로 들어간다.
이때도 신분증을 재차 확인한다.
어플로 미리 예약한 사람은 어플에서 QR코드 꺼내서 찍고 들어가도 되고.
QR코드 못 찾는 사람은 그냥 사람이 있는 맨 끝줄에 서서 여권으로 확인하면 된다.
나는 12306어플로 예약해서 QR코드가 있지만 일부러 여권으로 확인하고 동영상 찍었으니
동영상 참조
4. 플랫폼으로 도착.
플랫폼에서는 다시 흡연이 허락된다.
문화의 차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왜 담배를 아무곳에서나 피지? 라는 생각은 스트레스만 늘어난다
여긴 중국이니까.
역무원은 간단한 영어가 대부분 가능하다.
플래폼 바닥에 있는 어떤 색깔을 확인해야하는지 물어보면 좋다.
그러면 색깔에 맞춰서 내 차량 번호에 줄서서 기다리면 된다.
동영상 참조.
이제 중국에서 기차타기 코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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